환자의 구강과 의료서비스를, 데이터로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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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말고 기록을 보자고
생각하게 된 이유

지난 몇 년, 치과 의료를 둘러싼 뉴스가 유난히 많았어요. 수만 명이 피해를 본 대형 치과의 갑작스러운 폐업, 저가 이벤트 뒤의 과잉진료 논란, 그리고 임플란트 시술 후 사망까지 이른 사고 보도. 그 뉴스들을 보며 같은 질문이 남았어요 — 환자는 무엇을 보고 치과를 골라야 했을까?

광고는 답이 아니었어요

문제가 된 곳들의 공통점은 화려한 광고였어요. 광고는 가격과 약속을 보여주지만, 그 병원에 어떤 과목 전문의가 몇 명 있는지, 진료시간이 어떻게 등록돼 있는지, 신고된 가격이 얼마인지는 알려주지 않아요. 정작 그 기록들은 이미 공공기관에 있는데, 환자가 찾아보기엔 너무 흩어져 있고 어려웠죠.

그래서 리비음은 이렇게 해요

기관·전문의·장비·가격은 심평원, 진료시간은 국립중앙의료원에 병원이 직접 신고·등록한 기록이고, 방문자 후기 수(점수 10점 항목)는 네이버 플레이스에 공개된 수예요. 모든 치과를 같은 자료 기준으로 나란히 보여드려요. 광고비는 받지 않고 점수에 반영하지 않아요. 점수 항목과 배점은 공개돼 있고, 틀린 정보는 정정 절차로 바로잡아요. 목표는 하나예요 — 환자의 구강과 의료서비스 사이를, 광고가 아니라 데이터로 잇는 것.

하는 일

새 공공데이터가 공개되면 다시 받아 가격·진료시간 변화를 반영하고(언제 무엇을 반영했는지는 데이터 변경 이력에 남겨요), 데이터 소식에서 이 동네 치과 데이터의 변화와 치과 의료 뉴스를 쉬운 말로 풀어드려요. 정리한 데이터는 오픈 데이터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어요.

더 찾아보시려면

여기서 말한 사건들은 리비음의 주장이 아니라 언론과 관련 기관이 공개적으로 다뤄 온 내용이에요. 포털 뉴스에서 "치과 폐업 피해", "저수가 치과 논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여러 매체의 보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대한치과의사협회·보건복지부·심평원이 낸 공식 자료도 함께 보시길 권해요. 리비음은 그 판단 재료가 되는 기록을 정리해 둘 뿐이에요.